과거사 망각 아베 “환영하지 않는다”

지난달 30일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페어몬트 호텔에서 열린 제리 브라운 가주지사 초청 만찬에 참석했다. 이날 호텔 앞에는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이정순 회장을 비롯해 평통 SF지역 협의회, 상항한미노인회, EB한미노인봉사회 등 100명의 한인들이 중국 커뮤니티 100여명과 함께 아베의 사과를 요구하는 구호를 목청껏 외쳤다. 시위 참가자들이 페어몬트 호텔 앞에서 피켓을 들고 시위를 펼치고 있다.



최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