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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복싱대결 '시청은 여기서'

일부 스포츠바·식당서 시청
대부분 25~30달러 추가 요금
'틸티드킬트 펍'는 안 받아

OC의 일부 스포츠바, 레스토랑이 오늘(2일) 오후 8시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아레나에서 펼쳐질 '복싱영웅' 매니 파퀴아오와 '천재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의 WBC·WBA·WBO 웰터급 통합 타이틀전을 중계한다. 경기는 보고 싶은데 어디를 찾아가야 할지 몰라 속을 끓이던 스포츠팬들의 고민이 줄어든 것.

수용 인원에 따라 5000~7000달러의 시청료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대다수 업소는 식대와 별도로 20~30달러 입장료를 부과한다.

OC에서 유일하게 추가비용을 받지 않기로 한 오렌지 시의 '틸티드킬트 펍 앤드 이터리(Tilted Kilt Pub & Eatery)'는 일행이 모두 모여야 좌석을 배정한다.

버팔로 와일드 윙스(Buffalo Wild Wings)는 어바인, 레이크포리스트, 브레아, 미션비에호, 부에나파크, 알리소비에호, 헌팅턴비치점에서만 경기를 보여준다. 관람료는 20~25달러다.



이밖에 ▶데이브 앤드 버스터스(Dave & Buster's) 어바인점(20달러), 오렌지점(25달러) ▶어바인의 더 데일리 더즈 스포츠 라운지(The Daily Dose Sports Lounge, 주류 1잔 포함 25달러) ▶오렌지의 대니 케이즈(Danny K's, 25달러) ▶헌팅턴비치의 센터필드 스포츠바(Centerfield Sports Bar, 25달러) ▶가든그로브의 더 브릭하우스 온 메인(The Brickhouse on Main, 30달러) ▶풀러턴의 빅스 그릴(Big's Grill, 25달러) ▶뉴포트비치의 더 클래식Q(The Classic Q, 25달러) ▶웨스트민스터의 마이클스 스포츠 펍 앤드 그릴(Michael's Sports Pub & Grill, 30달러) 등에서 세기의 대결을 시청할 수 있다.

가정에서 위성 또는 케이블TV 페이퍼뷰(Pay per View)로 시청하는 데 드는 비용은 100달러 내외다.

식당·스포츠바에서 경기를 보려면 늦어도 오후 6시 이전에 입장을 마쳐야 한다.

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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