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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만들기 밥짓기 만큼 쉬워"…스타 셰프 스티브 양

11일부터 강좌 열어

요즘 한국에서는 요리를 잘하는 남자가 뜨고 있다.

언론 매체를 통해서 주목받고 있는 셰프들은 일반적인 음식들은 아닌 듯싶다. 한인 타운에서 열리는 치즈클래스에서 강의하게 된 스티브 양(33·사진)씨를 만났다.

그는 가주에서 유명한 요리 학교를 나왔고 페닌슐라 베벌리힐스 호텔 등에서 셰프로도 일했고 최근에는 유니버설스튜디오 픽처스의 마크 슘거 회장의 개인 요리사로 2년간 일했다.

요리는 정성이 중요하다지만 현실세계에선 요리에 대한 값을 얼마나 지불하느냐로 요리의 가치를 따지는 경우가 많다.



치즈클래스는 우선 치즈를 만들어 본다. 치즈는 마켓에서 사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는 "의외로 치즈 만드는 과정은 밥짓는 만큼 쉽다"면서 "치즈를 만들면서 원리를 알아야 그에 맞는 음식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강좌에서는 치즈의 역사와 치즈별 관리 정보, 국가별 치즈 정보, 하드(Hard) 치즈, 프레시 치즈에 대한 모든 정보, 블루 치즈, 와쉬드 린드 치즈 등 평소 접하지 못하는 치즈까지 풍부한 지식을 배우고 시식한다. 치즈를 이용한 음식도 배울 수 있다. 또 다양한 치즈와 어울리는 다양한 와인도 함께 배우고 시식해 보게 된다.

클래스는 '오렌지 타임'에서 마련했다. 시작은 11, 18일, 6월1일, 8일로 4번이다. 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30분이다. 수강료는 재료비 포함해서 400달러다.

▶주소: 3435 Wilshire Blvd. #1060 LA

▶문의: (213)426-1195

글·사진=장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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