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MD 한인세탁협, 폭동 구호기금 3000불 쾌척

29대 회장에 김태민 이사장 추대…내달 6일 정기총회

메릴랜드 한인 세탁협회(회장 노중환)가 볼티모어 폭동으로 피해를 본 한인 상인들을 돕기 위해 3000달러를 쾌척한다.

세탁협회는 2일 엘리컷시티 미락조에서 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 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협회는 볼티모어 폭동으로 한인 세탁업계의 피해는 없지만,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웃의 아픔을 나누고 함께하기 위해 공동대책위원회에 3000달러의 성금 기부를 결정했다.
 
세탁협회는 이날 제29대 회장도 선출했다.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유영위)는 회장 출마 후보자가 없어 임시 총회장에서 추천을 받았다. 회원들은 김태민 현 이사장을 추천한 뒤, 찬반 거수투표를 통해 29대 회장으로 그를 선출했다.
 
김태민 차기 회장은 “앞서 3년의 회장 임기를 했지만, 협회가 침체되고 있는 시점에 책임을 공감하고 예전처럼 협회의 목적과 화목, 회원 간 단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내달 6일(토) 정기총회를 열고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한다.

허태준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