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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인구 증가세… 4000만명 육박

산호세 1.4% 증가 ‘102만명’

SF도 1.3% 늘어 ‘84만여명’

가주 인구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 재무부가 지난 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가주 인구는 3870만 명을 기록해 4000만 명에 육박했다. 이는 전년에 비해 1%(35만8000명)가 증가한 숫자다.

각 지역 도시 별로는 북가주 산호세와 남가주 샌디에이고의 인구 증가폭이 두드러졌다.

샌디에이고와 산호세는 지난해 각각 1.5%와 1.4% 증가율을 보이며 인구 수가 140여만 명과 100여만 명을 기록했다.



<표 참조>

남가주 최대 도시인 LA 역시 1.1%(4만3000명)가 증가한 396만 명을 기록해 400만 명 돌파를 눈 앞에 두게 됐다.

가주에서 4번째로 큰 도시인 샌프란시스코는 84만5602명, 5위인 프레즈노는 52만159명으로 집계됐다.

또 가장 빠르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카운티는 샌호아퀸 카운티로 지난해에만 1만1000명이 늘었다.

도시로는 컨카운티에 있는 태프트시가 지난해 6.3%(9500명)가 증가하면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로 나타났다.

주 재무부는 또 신규 주택 숫자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가주 주택증가율은 17%(6만9434채)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LA가 8226채로 신규주택이 가장 많았다.



김은지·오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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