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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부동산 시장 “뜨겁다”

4월 넷째주 약 900건 거래
5년만에 주간 거래 최고 기록

시카고의 지난 4월 넷째 주 주택매매계약 건수가 최근 5년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비즈니스 전문 매체인 크레인은 미드웨스트 부동산 데이터 집계 결과 지난 4월 19일부터 25일까지 1주 동안 총 871건의 주택 매매계약이 성사됐다. 이는 지난 2010년 4월 25일~5월 1일의 877건 이후 한주간 매매계약 건수로는 5년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매물 별로는 단독 주택의 경우 총 334건의 계약이 체결돼 작년 동기 대비 77%가 상승했다. 콘도 및 타운하우스는 지난해 동기 대비 34% 오른 총 537건의 계약이 이뤄졌다.

이에 대해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은 “주택 매매 계약의 대부분은 실질적인 거래로 이어지기 때문에 시카고의 주택 시장이 활황세를 보이고 있음을 실감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리노이주부동산인협회에 따르면, 지난 3월 시카고 내 주택 거래량은 총 2천118채로 전년 동기의 1천875채 보다 13%가 상승했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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