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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 브레드 "식품첨가물 150가지 퇴출"

전국 1900여 매장에서
내년 말까지 사용중단

베이커리 카페 체인 파네라 브레드(Panera Bread)가 내년 연말까지 현재 판매 중인 메뉴에 첨가되는 인공 감미료, 착색료, 조미료, 방부제 등 150가지 식품첨가물 사용을 중단한다는 계획을 5일 밝혔다.

파네라 브레드의 론 샤이치 CEO는 "좋은 음식은 건강한 재료에서 시작한다. 베이커리 뿐만 아니라 수프, 샐러드, 샌드위치 메뉴 등에서도 식품첨가물을 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 건강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전국에 19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파네라 브레드는 앞서 지난 여름 인공 색소 사용을 중단한다고 발표한데 이어 모든 메뉴에 인공 감미료와 방부제 등을 없앨 것이라고 밝힌 것이다.

파네라 브레드는 이어 이날부터 식품첨가물을 넣지 않은 새로운 '깔끔한(clean)' 샐러드 드레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댄 키시 파네라 브레드 수석 셰프는 "식품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은 샐러드 드레싱을 제공하게 된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맛 역시 최고를 유지할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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