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널드 '1+1'…스타벅스 '절반가격'

음료 특별 프로모션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맥도널드, 스타벅스 등 대형 프랜차이즈들의 음료 공세가 시작됐다.

포문을 연 것은 맥도널드로 지난달 중순부터 아이스커피, 딸기 레모네이드, 블루베리석류 스무디 등 인기 아이스 음료 3종류에 대해 하나를 사면 하나를 공짜로 준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 동안 오후 2~5시 사이로 제한된다.

스타벅스는 이달부터 '절반 가격'으로 음료 공세에 가세했다. 단, 이번 주(10일)까지만 프로모션이 계속되며 시간대는 일반은 평일 오후 3~5시, 회원은 6시까지 혜택을 즐길 수 있다. 프라푸치노 종류는 모두 포함되며 크기, 종류에 상관없이 원래 가격의 절반만 받는다.

특별 프로모션은 대다수 맥도널드, 스타벅스 매장에서 진행되지만 일부 매장은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방문 전 확인하는 게 좋다.

백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