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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식 매력 알렸다

AAAJ ‘포옹, 아시아의 맛’ 행사 개최



아시안어메리칸정의진흥협회(AAAJ) 애틀랜타지부는 6일 미드타운에서 ‘제5회 포옹, 아시아의 맛’ 행사를 개최했다.

아시안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둘루스 소재 ‘고기하우스’와 요리사 이지연 씨가 운영하는 ‘소반’을 포함해 유명 아시안 식당 12개가 부스를 차리고 저마다의 음식을 선보였다.

이날 참석한 지역인사 200여명은 다양한 아시안 음식을 맛보고 맥주를 시음했다. 고기하우스 서희웅 대표는 100여명에게 한식을 나눠주기도 했다. 헬렌 김 지부장은 "음식은 인종과 문화간 장벽을 허물며 상대의 문화를 이해하는 중요한 도구”라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네이선 딜 조지아 주지사는 페드로 마린 주하원의원을 통해 AAAJ 헬렌 김호 애틀랜타 지부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번 감사장은 AAAJ가 지난해 선거에서 6500여명의 아시안유권자를 등록시킨 공로에 따른 것이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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