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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를 실제 창업으로…'글로벌 스타트업 스프링보드' 열어

15~17일 본사·한국문화원
분야별 전문가 노하우 전수

자신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데 관심을 갖고 있는 남녀노소 한인들을 대상으로 실제 사업화를 위한 방법을 소개하는 캠프가 LA에서 열린다.

스타트업 지원 업체인 타이드 인스티튜트(대표 고산·사진)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LA한국 문화원과 중앙일보 교육문화센터에서 창업캠프 '2015 글로벌 스타트업 스프링보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창업 기업인, 벤처 캐피털, 기술, 법률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특강과 멘토링, 심사평가 등을 통해 한인 예비 창업자에게 창업 노하우를 전한다.

행사에는 마이클 양(마이사이먼닷컴 창업자), 존 남 대표(스트롱벤처스), 류봉균 대표(에피시스사이언스), 고산 대표(타이드 인스티튜트), 김민철 변호사(특허법), 조성환 CTO(나노셀런트 바이오메디컬), 홍한솔 실장(로보링크) 등이 강사로 나온다. 고산 대표는 이소연씨와 함께 우주인 최종 후보에 올라 전국적인 인물이 된 바 있다.



고 대표는 "벤처사업가, 투자자, 예비 창업자들과 만나면서 아이디어에만 머물던 것을 실제 창업 아이템으로 실현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이드인스티튜트(TIDE Institute)는 기술, 상상력, 디자인 , 기업가정신의 4가지 핵심요소를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산업, 시장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알리고 창업문화 확산 및 선도형 기술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법인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전세계 한인 창업 네크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LA에 이어 상하이(5월29일~31일), 산티아고(7월2일~4일), 뉴욕(9월4일~6일), 자카르타(11월13일~15일)로 이어진다.

▶접수:tideinstitute.org 혹은 springboard@tideinstitute.org

장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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