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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연구원 유동열 원장 “건전한 안보·역사관이 조국 지킨다”

19일 안보강연회

“대한민국은 위대한 나라입니다. 우리 조국은 지킬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평화문제연구소미주지부(회장 황정융)가 오늘(19일) 오후 6시30분 윌링의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자유민주 연구원 유동열(사진) 원장 초청 안보 강연회를 개최한다. 본사 특별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에서 유동열 원장은 ‘한반도 안보전선 정세와 미주 동포의 대응’을 주제로 강연한다.
행사에 앞서 시카고 한인사회 인사차 18일 본사를 찾은 유동열 원장은 “이번 강연회에서 크게 한반도의 안보 상황, 종북 세력의 폐해와 이들에 대한 미주 한인들의 대응책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라며 “특히 젊은 층에게 한반도의 상황이나 종북 세력에 대해 정확히 알려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반도의 안보 상황에 대해 유 원장은 “한 마디로 불안하다. 그 원인은 북한 김정은의 호전성, 후진적인 한국 정치, 종북 세력 등을 솜방망이 처벌하는 사법부에 있다”며 “특히 지금처럼 한국 정부가 인기주의(populism)로 흐르면 우리에겐 미래가 없다”고 말했다.
종북 세력에 대한 견해도 밝혔다.
유 원장은 “종북 세력들은 일반적으로 북한 노선을 맹종·추종하는 이들, 반자본주의, 반미, 친북한 성향을 보이는 이들로 정의할 수 있다. 동포들이 이들에 대응하기 위해선 특히 올바른 교육이 절실하다”며 “인터넷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기관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접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유 원장은 이어 “이번 강연회를 통해 동포들이 건전한 안보관, 역사관을 갖게 되고, 한국 정부 등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동포사회 내 자생적인 안보 조직 설립의 필요성을 자각하게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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