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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285 경비행기 추락사고, NTSB 1차 조사보고서 발표

국가교통안전조사국(NTSB)은 지난 8일 발생한 I-285 경비행기 추락사고 1차 조사보고서를 19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사고기 탑승자는 조종사 그레그 버드(애쉬빌 거주) 씨와 두 아들 크리스토퍼(27), 필립(26), 그리고 아들의 약혼녀인 재키 쿨저였다. 4명이 탑승한 파이퍼 PA-32는 8일 오전 10시 디캡 피치트리 공항을 출발했으나, I-285 도라빌 인근 고속도로에 추락했다. 기체는 추락 직후 고속도로 중앙분리대에 부딪쳐 산산조각 났으며 순식간에 화염에 휩싸였다. 이 사고로 도로를 주행하던 차량 등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재까지 정확한 사고 경위가 발표되지 않은 가운데, 전문가들은 다양한 사고원인 분석을 내놓고 있다. 온라인 파일럿 포럼 어버즈(abuzz)는, 사고기에 잘못된 휘발유가 주유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 착륙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거나 마지막 착륙 직전에 문제가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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