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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 데이 연휴 대이동 교통체증 오늘 오후 최악

고속도로 차량 평균속도 30마일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맞아 여행에 나서는 사람들이 많다. 워싱턴 일원의 경우는 통상적으로 연휴의 시작인 목요일 오후가 교통체증이 가장 심한 시간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워싱턴 일원의 22개 지방정부로 구성된 워싱턴메트로정부위원회(COG)는 지난 5년간 휴대전화와 차량 내비게이션에 장착된 신호장치를 무작위로 조사해 이같이 밝혔다. 메모리얼 데이 연휴 시작 전 목요일의 고속도로 기준 차량 평균 속도는 32~33마일로, 평소 50~60마일에서 20마일가량 줄어든 수치다. 2014년 메모리얼 데이 연휴 전 목요일은 추수감사절 연휴 전 화요일보다도 교통체증이 심했다. COG에 따르면 가장 체증이 심한 시간은 목요일 오후 5~6시이며 수요일 오후 5~6시와 금요일 오후 3~4시가 뒤를 이었다.

메릴랜드 교통국(MTA)도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체사피크 베이 브리지의 교통체증이 덜한 시간대를 발표했다. MTA는 목요일과 금요일의 경우엔 오전 10시 전이나 오후 10시 이후가 체증이 덜하며 토요일은 오전 7시 전이나 오후 5시 이후, 일요일은 오전 10시 전이나 오후 10시 이후, 메모리얼 데이 당일인 월요일은 오전 10시 전이나 오후 10시 이후가 이용객이 적다고 밝혔다.

김영남 기자
kim.youngnam@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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