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데일리헤럴드 우수학생에 김혜나 양

호프만 에스테이츠 고교

교내 성적 1%, ACT 32점 이상, SAT 2150점 이상을 받은 우수 학생들을 뽑는 2015 데일리 헤럴드 아카데믹팀에 호스만 에스테이츠 고교 12학년 김혜나(18·사진) 학생이 선정됐다.

데일리 헤럴드는 매년 시카고 서버브를 4개 지역으로 나누고 해당 지역 고교로부터 2명의 학생을 추천받아 성적, 교내활동 및 봉사활동 등을 바탕으로 지역별 장학생을 선발한다.

올해 노스웨스트 서버브 지역에서는 김혜나 학생을 포함해 10명이 선정됐다.

호프만 에스테이츠에 거주하는 션·지나 김 부부의 1남 1녀 중 장녀인 김혜나 학생은 GPA 4.0 만점에 4.947점, ACT 36점 만점에 35점, AP 5개 이상 과목에서 각각 3점 이상을 받고 AP 시험에서 3.5 이상 받은 학생들에게 수여하는 Scholar with Distinction, Academic Scholar, 일리노이 스테이트 스칼러 장학생 등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아버지 션 김 씨는 21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딸이 장학생으로 선정된 것이 기쁘다”며 “딸은 뭐든지 열심히 하는 아이다. 그래서 이번 장학생에 선발된 것이 더욱 자랑스럽다. 딸에게 바라는 건 건강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사는 것 뿐이다”고 말했다.

과학 담당 패트릭 스와슨 교사는 “혜나는 가끔 수준이 상당히 높은 질문을 할 때가 있다. 어떨 때는 혜나의 질문을 받고 퇴근 후 찾아 공부한 뒤 그 다음날 알려주기도 한다”고 말했다.

오는 5월 졸업 예정인 혜나 학생은 오는 8월 일리노이대 어바나 샴페인 캠퍼스에 입학, 화학공학과를 전공한다. 김민희 기자 kim.minhee@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