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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지워터 인구 24년간 166% 늘었다

지난해 1만2343명…NJ 한인 밀집지역 증가율 1위
팰팍 2만471명 48%↑, 잉글우드클립스 5.5% 감소

뉴저지주 한인 밀집 지역 중 지난 24년 동안 인구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곳은 에지워터와 팰리세이즈파크인 것으로 나타났다.

센서스국이 21일 발표한 2014년 인구 통계에 따르면 에지워터는 1만2343명으로 1980년에 비해 166.7%나 늘었다. 인구 2만471명의 팰리세이즈파크는 48.3%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10대 한인 밀집 지역 가운데 세 번째로 인구 증가율이 높은 타운은 노우드로 조사됐다. 이 곳의 인구는 2014년 현재 5826명으로 1980년의 4413명보다 32%나 증가했다.

이어 포트리(3만7026명.이하 인구 수) 14.1% 레오니아(9139명) 13.9% 리지필드(1만1289명) 9.7% 테너플라이(1만4816명) 9.3% 등의 순이었다.



클로스터(8592명)와 데마레스트(4973명)는 증가율이 각각 5.2%와 2%에 머물렀으며 잉글우드클립스(5385명)는 한인 밀집 지역 중 유일하게 인구가 감소(5.5%)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뉴저지 전체에서 2010년과 비교해 숫자상으로 인구가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허드슨카운티의 저지시티로 1만4549명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어 유니온카운티의 엘리자베스가 3736명으로 두 번째였으며 미들섹스카운티의 몬론가 3678명으로 뒤를 이었다.

네 번째로 인구가 많이 증가한 곳은 서머셋카운티의 프랭클린 그 다음은 에섹스카운티의 뉴왁으로 조사됐다.

인구가 가장 많이 줄어든 곳은 서섹스카운티의 버논으로 1144명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이어 주도인 머서카운티 트렌턴이 879명 감소했으며 글루세스터카운티 워싱턴이 718명 감소로 세 번째였다.

이 기간 중 뉴저지에서 인구가 늘어난 타운은 387곳 줄어든 타운은 187곳으로 파악됐다.

김수형 기자

kim.soohy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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