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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동창회 골프 챔피언십] 34개교 열전…리라초등학교 우승

개인전까지 휩쓸어

제26회 중앙일보 동창회 골프 챔피언십이 21일 무어파크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미은행과 현대 자동차 등이 후원한 이번 중앙일보 동창회 챔피언십은 34개의 초.중.고.대학 동문 선수 136명이 모교의 전통과 명예를 걸고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이며 미주 한인들이 참여하는 최대 스포츠 행사임을 과시했다.

올해는 리라초등학교가 우승(232타)의 영광을 안았다. 리라초등학교는 단체전 우승과 함께 개인전에서도 박도경 선수(2오버)가 메달리스트에 오르는 '싹쓸이'를 했다. 장타상은 경희대 박성준(300야드)이, 근접상은 중대부고 류광수(1.6피트) 선수가 차지했다.

모교의 명예와 동문의 단합된 힘을 과시하기 위해 학교를 대표한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고, 상대의 좋은 플레이에는 어김없이 큰 박수와 함께 격려의 말을 건네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전익환 심판 위원장은 "출전 선수들이 모두 모교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고 부정행위도 일체 없었다"며 "역대 대회 가운데 가장 매끄럽게 진행된 것 같다.또한 선수들의 실력과 스코어도 향샹 됐다"고 평했다.

한편 대회에 출전한 34개 학교에는 '판타지 스프링스 리조트 & 카지노'에서 제공하는 호텔 룸 2실(2박3일)과 골프 라운딩 쿠폰 4매(4인용)을 제공됐다. 또한 대한항공 한국 왕복 항공권, 골프 용품 등 푸짐한 상품도 마련됐다.

무어파크컨트리클럽= 이승권·이수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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