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기자의 시카고 100배 즐기기] “더할 나위 없는 연휴 즐기는 법”
시카고 일원 해변 개방, 행사 풍성
탁 트인 하늘과 수평선, 모래사장. 지난 22일 해수욕 시즌이 시작됐다. 해변에서 또는 시카고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싶은 시민들을 위해 시카고 일원 해변들을 추천한다.
수영복을 뽐내고 싶다면 오크 스트리트 비치(1000 N. Lake Shore Dr), 친구, 가족들과 발리볼을 하고 싶다면 노스 애비뉴 비치(1600 N. Lake Shore Dr), 그릴에 바베큐 파티를 열고 싶다면 몬트로스 비치(4400 N. Lake Shore Dr.)를 추천한다.
이 외에도 다른 해변들과 비교해 조용하고 선탠을 즐기며 책을 읽기 좋은 오하이오 스트리트 비치(400 N. Lake Shore Dr), 날씨와 시카고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는 31 스트리트 비치(3100 S. Lake Shore Dr)가 있다.
kim.minhee@koreadaily.com
◇기타 주말 가볼 만한 곳
▶메모리얼 데이 퍼레이드=시카고 시의 연례 최고 행사 중 하나인 메모리얼 데이 퍼레이드가 23일 낮 12시 데일리 플라자(Chicago Pedway System)인근 스테이트 길에서 개최된다. 이날 페레이드에는 시카고 일원 각국 참전용사 단체들, 경찰, 소방국 관계자 등 200여 단체가 참석한다. 이에 앞서 오전 11시 메모리얼 데이 기념 행사가 열린다.
▶바베큐=각종 바베큐를 한자리서 즐기는 바베큐 파티가 23일과 24일 웨스트몬트 소재 타이 워너 파크(700 Blackhawk Dr)에서 열린다. 자세한 스케줄 및 참석 업체 리스트는 웹사이트(westmontbbq.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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