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기아차 총격 용의자 ‘정신병력’

경찰 법정서 증언…“일터 복귀 처방받아”





지난 달 조지아 주 웨스트포인트의 기아차조지아공장(KMMG)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의 용의자에게 정신병력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라그란지 데일리뉴스는 트룹카운티 예심법원에서 열린 예비심문에서 웨스트포인트 경찰서의 새넌 바바로 수사관의 증언을 인용, “조사결과 총격용의자 가브리엘 레인스(38)에게 정신병력이 있었다”고 최근 보도했다.
특히 “용의자는 정신건강을 이유로 병가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총격사건 이틀 전에 정신과 의사로부터 일터에 복귀해도 된다는 처방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용의자는 동료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던 것으로 드러났다”며 “다만 총격을 당한 게리 스완슨이 총격을 유발한 대상자인지에 대해서는 알수 없다”고 덧붙였다.
기아차 조지아공장 직원인 용의자 레인스는 지난달 21일 작업장에서 동료 직원인 게리 스완슨(28)에게 총격을 가해 부상을 입힌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현재 가중폭행, 총기소지 등의 혐의로 트룹 카운티 구치소에 구속수감 중이다.



권순우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