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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장 선거 일정은

한인회장 투표일 6월27일 유력
선관위, 금주내 공고 예정

차기 한인회장을 위한 선거일정이 이번 주부터 다시 시작된다.

제32대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덕)는 지난주 이사 역임 조항을 출마 자격에서 배제하고 등록금을 2만달러로 내리는 결정을 한데 이어 이번 주 선거공고를 할 예정이다.
선관위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일정을 확정해야 하지만 회장 임기 등을 고려하면 선거공고는 이번 주까지는 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 뒤 하루나 이틀간의 서류 교부, 일주일 뒤 후보 등록 기간이 필요하다. 아울러 경선으로 갈 경우 투표일자는 6월 마지막 토요일인 27일이 유력하다.

김종덕 위원장은 “한인회장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투표일은 6월 마지막 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또 서류 교부와 후보 등록을 위해서는 일주일의 기간이 필요할 것”이라며 “선거공고는 이번 주 내로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일부 위원들이 타주에 있어 27일쯤 회의를 소집할 예정이다.

경선시 투표소는 기존 시카고의 노스이스턴일리노이대학과 함께 서버브 투표소 설치 가능성 여부도 주목받고 있다. 일부에서 시카고에 하나뿐인 투표소로 인해 투표 참가율이 저조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기 때문이다. 선관위 역시 이러한 사항을 전체 회의를 통해 논의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진안순 예비후보측은 선관위의 이사 역임 조항 배제와 등록금 인하 조치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진 예비후보측은 지난 23일 이메일을 통해 선관위에 이같은 사항을 전달했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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