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내달 뉴욕 안 온다
박근혜(사진) 대통령이 오는 6월 14일부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한다. 박 대통령은 16일 오바마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며 17~18일에는 텍사스주 휴스턴을 방문할 계획이다.박 대통령의 이번 방문 길에 뉴욕 일정은 포함되지 않았다. 뉴욕총영사관 측은 "대통령의 방문은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며 "뉴욕 방문은 이미 두 차례 이뤄졌기 때문에 이번에는 다른 도시를 가게 됐고 뉴욕은 유엔 총회 등으로 다시 방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은 취임 후 이번이 세 번째이며 한.미 정상회담은 네 번째다.
신동찬 기자
shin.dongch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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