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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펙트'…한인 시의원 또 나오나

마이클 배·그레이스 유·존 이 등 잇단 '노크'

'류펙트(Ryu+effect)' 가동.

데이비드 류의 LA시의원 당선을 신호탄으로 한인 시의원이 잇따라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인 후보가 나올 가능성이 농후한 선거구는 10·12지구다. 이르면 내년에도 한인 시의원이 또 나올 수 있다.

LA한인타운이 포함된 10지구에서는 허브 웨슨 시의장의 보좌관으로 오랫동안 일해온 마이클 배씨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지난 1998년부터 웨슨 밑에서 일했던 배 보좌관은 2004년 제임스 한 LA시장실에서 근무한 바 있고 2006년부터는 다시 웨슨의 입법 보좌관으로 활동해 오는 등 이력이 탄탄하다. 익명을 원한 관계자는 "배 보좌관은 한인 커뮤니티뿐 아니라 흑인과 히스패닉 커뮤니티와 관계가 원만하다는 점에서 남다르다"고 말했다. 관건은 웨슨 시의원이 2020년 임기만료를 앞두고 배 보좌관을 후임자로 지목할 것인지 여부다.



또 올해 예비선거에서 선전했던 그레이스 유 전 한미연합회 사무국장도 10지구 시의원직 재도전 의사를 밝혀 배 보좌관과 선의의 대결을 펼칠 가능성도 있다.

12지구의 경우 미첼 잉글랜더 시의원의 수석보좌관인 존 이 씨의 출마설이 대두되고 있다. 잉글랜더 시의원이 내년 LA카운티수퍼바이저에 당선되면 12지구 시의원직이 공석이 된다.

원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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