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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SJ ‘자전거 이용 확대’

MTC, 2017년까지 점차 늘여

5개 도시, 7000대 도입 운영



샌프란시스코와 산호세에서 운영중인 자전거 쉐어링 프로그램이 이스트베이 지역으로도 확대 실시된다.

베이지역 교통위원회(MTC)는 27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자전거 쉐어링 프로그램을 오클랜드와 버클리 등 이스트베이 지역으로 확대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또 현재 시행중인 샌프란시스코와 산호세도 운영대수를 늘리고 대여소도 2017년까지 확대 설치하기로 의결했다.

MTC의 결정으로 새롭게 프로그램이 도입되는 도시는 오클랜드, 버클리, 에머리빌 등으로 각각 850대, 400대, 100대의 자전거가 도입돼 운영에 들어간다.

이미 시행중인 샌프란시스코와 산호세도 328대 129대에서 4172대, 871대로 운영대수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



MTC는 또 새로 설치될 자전거 대여소 위치에 대해 인터넷(suggest.bayareabikeshare.com)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설치 장소를 결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3년 베이지역대기관리위원회(BAAQMD)가 처음 시행한 자전거 쉐어링 프로그램은 MTC의 이날 결정으로 2017년까지 현재의 10배에 달하는 7000여대의 자전거가 도입돼 운영된다.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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