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와 함께 갈 겁니다”
그레이튼 리조트 앤 카지노
이달 초 그레이튼 리조트 앤 카지노는 로너트파크의 이글 공원 놀이터에 노후화된 놀이기구들을 철거하고 새 미끄럼틀과 그네, 터널 등의 놀이기구로 교체해 지역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역 노인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8인승 밴을 노인센터에 기증했다.
리조트측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역 커뮤니티의 날’ 행사도 개최해 다양한 공연과 음식, 무료게임 등도 제공했다.
이 행사에는 로너트파크 시의원들, CBS 에코 미디어의 대표와 지역주민 등 지역 커뮤니티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그레이튼 리조트 앤 카지노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이자리에서 팜 스태포드 포너트파크 시의원은 “어린이 놀이터 사업과 노인센터 교통편 제공은 우리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과 웰빙을 증진시키는 가장 중요한 사업들”이라며 “그레이튼 리조트 앤 카지노가 바로 이 일들을 지원해 주고 있어 큰 감사를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그레이튼 리조트 앤 카지노를 소유하고 있는 인디언 연합 그레이튼 랜체리아의 그렉 사리스 회장은 “부족 연합이 우리 이웃들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그레이튼 리조트 앤 카지노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8억 달러를 들여 지난 2013년 11월 34만스퀘어피트 규모로 개장한 그레이튼 리조트 앤 카지노에는 3000여개의 슬롯머신과 144개의 게임테이블이 설치된 게임장과 고급 레스토랑, 푸드 코트, 라운지, 공연장이 들어서 있어 북가주 최대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그레이튼 리조트 앤 카지노는 그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한다’는 계획하에 로너트파크시 등 인근 지역 주민들에 2000여개 이상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1500여개에 달하는 사업체와 물품 및 서비스 제공 계약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가고 있다.
김동규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