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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여기가 명당

올해는 이스트리버 두 곳서
사상 최대 규모로 펼쳐져
존스비치도 5년 만에 재개

오는 7월 4일 열리는 뉴욕시 독립기념일 불꽃놀이가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질 전망이다.

뉴욕시장실과 메이시백화점은 올해로 39회째를 맞는 메이시스 독립기념일 불꽃놀이를 이스트리버 23~37스트릿 미드타운 구간과 브루클린브리지 두 곳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최근 행사 일정과 세부 계획을 공개했다. 덕분에 퀸즈 지역 주민들의 관람이 지난해보다 편해질 전망이다.

이날 불꽃놀이는 오후 9시20분부터 시작해 25분간 두 곳에서 분당 1600발 총 4만 발 이상을 발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불꽃을 쏘아 올릴 바지선이 지난해보다 2척 더 추가된다. 미드타운 구간에는 바지선 4척이 배치되며 브루클린브리지 구간에는 바지선 1척과 함께 다리에서 발사되는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롱아일랜드 존스비치에서도 5년 만에 독립기념일 불꽃놀이가 재개된다.



뉴욕주지사실은 26일 지난 2010년 예산 문제로 중단됐던 존스비치 독립기념일 불꽃놀이를 7월 4일 오후 9시30분부터 30분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중단되기 전까지 존스비치 불꽃놀이는 15년 연속 개최됐으며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지켜봤다.

김수형 기자

kim.soohy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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