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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넷카, 전국 최상위 부자 도시

주택값 993만불·평균 소득 21만불

경제 뉴스 전문인 24/7 월스트리트는 최근 국내 도시를 대상으로 경제 지표와 범죄 발생 빈도 등으로 순위를 매겼다.

그 결과 시카고 북부 서버브인 위넷카가 전국에서 두 번째 부자 도시로 선정됐다. 24/7 월스트리트에 따르면 위넷카는 1만200명의 인구를 가지고 있으며 중간 가구 소득은 21만1250달러였다. 또 중간 주택 가치는 93만6000달러로 나타났다. 시카고 인근 지역의 주택가격은 20만달러 수준으로 전국에서 68번째에 해당해 인구수에 비하면 그리 높지 않은 수준이다. 하지만 위넷카의 경우 미시간호반을 따라 크고 오래된 저택이 많아 90만달러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주민의 88%가 적어도 학사 학위 이상을 소지하고 있었다. 이는 전국 평균에 비해 세배 가량 높은 수치다.

24/7 월스트리트가 꼽은 최고 부자 도시는 뉴욕의 스카스데일이었다. 이 도시의 평균 가구 소득은 23만3311달러였다. 부자 도시들의 공통점은 모두 대도시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상위 10개 도시 중에서 뉴욕 인근이 4곳, 달라스 인근이 2곳, 샌프란시스코 인근이 2곳이었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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