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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 여성’ 뽑아 널리 알린다

KOWIN SF지회, 봉사·지도력 통한 사회발전 기여자 대상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SF지회(회장 이경이)가 ‘장한 여성’을 선정해 시상한다.

가정과 사회 각 분야에서 묵묵히 자기 일을 수행하면서 여성의 발전과 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지도력을 발휘한 여성을 찾아 격려하고 널리 알리겠다는 취지다.
대상은 ▶가족은 물론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한 여성 ▶양성 평등사회 구현과 여성의 권익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여성 ▶미 주류사회에 한국을 알리는데 기여한 여성 등이다.

2명을 뽑아 ‘장한 여성상’상패와 부상을 수여한다.

신청서와 2인의 추천서를 박미정 장한여성상 준비위원장(주소 810 Gonzalez Dr. #MJ SF CA 94132/이메일 hj211chris@yahoo.com)에게 내달 6일까지 보내면 된다.



엄중한 심사를 거쳐 내달 20일 SF한인회관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KOWIN SF지회 관계자들은 28일 헤이워드 한국의 집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행사에 대해 설명했다.

이경이 회장은 “잠재 능력을 개발,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활동으로 여성의 지위 향상과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발굴해 시상하면서 KOWIN과의 연계 활동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정 준비위원장은 “지난해까지 주관했던 장한어머니상 선정을 올해부터는 장한여성상으로 대상을 확대 시행한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415)374-9935/(415)734-0079


최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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