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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년 청년 리더 양성에 매진

미주한인청소년재단
창립 22주년 기념 만찬

"어려만 보이던 아이들이 어디다 내 놓아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 있게 리더 역할을 하는 청년이 돼 대학으로 진학하는 모습을 보면 자랑스럽지 그지 없습니다"

미주한인청소년재단이 28일 맨해튼 미드타운 힐튼호텔에서 창립 22주년 기념 기금 모금 만찬 행사를 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스티븐 최 뉴욕이민자연맹(NYIC) 사무총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이민자 커뮤니티의 사회.경제적 공헌과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행사에서 재단은 총 22명의 학생에게 총 1만5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프로그레시브 보험사에 기업사회행동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김희석 이사장은 "지난 5년간 이 단체의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아이들이 놀랍게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봤다"며 "이사장으로 계속 봉사하는 것은 아이들의 장래가 단체를 통해 더 밝아지는 모습을 매일매일 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993년 설립된 재단은 2008년부터 청소년지도자양성프로그램(WAFL)을 또 IT.법률.건축.의료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코리아포럼 리더십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리더십 함양과 학습 능력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서승재 기자

seo.seungja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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