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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박물관 건립 박차 가한다

최정현 기자
최정현 기자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5/06/21 16:56

전시회 등 행사 통해 건립 취지 널리 알려



20일 열린 SF한인 박물관 추진위원회 주최 ‘사라지는 것을 찾아서’ 행사에서 정은경(왼쪽) 위원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br><br>

20일 열린 SF한인 박물관 추진위원회 주최 ‘사라지는 것을 찾아서’ 행사에서 정은경(왼쪽) 위원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한인 박물관 건립을 한인사회에 알리기 위한 ‘사라지는 것을 찾아서’행사가 열렸다.

20일 오클랜드 한국일보 커뮤니티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SF한인박물관 건립 추진위원회 정은경 위원장, 토마스 김 SF한인회장, 김관희 상항한미노인회장, SF총영사관 이용석 교민영사, 로라 넬슨 UC버클리 한국학 연구소장, 이정희 포틀랜드 주립대 미학과 교수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은경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인 2세들이 정체성을 가지고 한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박물관 건립의 목적”이라며 “베이지역을 중심으로 북가주의 한인 이민 역사를 알릴 수 있는 물품, 사진, 그림 책자 구술 등 자료 수집에 많은 한인들이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용석 영사도 “역사는 누구나 만들수 있지만 역사를 보존하는 일은 위대한 사람만이 할 수 있다”는 아일랜드 극작가인 오스카 와일드의 말을 인용하며 “미주 한인 이민 역사에 비해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많은 한인들이 적극 참여해 박물관 건립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로라 넬슨 UC버클리 한국학 연구소장은 “박물관 건립은 한인 커뮤니티가 보다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학 연구소도 박물관 건립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계속 고민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북가주에 거주하는 한인 작가와 학생들의 작품 30여점이 전시됐다.

SF한인박물관 건립추진위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박물관 건립을 위한 자료 수집, 보존 장소 마련 등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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