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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노하우를 배우세요”

내달 10~12일 차세대 무역스쿨 개강

비즈니스 창업을 꿈꾸는 20~30대 남동부 한인들을 위한 ‘2015 애틀랜타 차세대 무역스쿨’이 다음달 10~12일 노크로스 소재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열린다.

차세대 무역스쿨은 세계한인무역협회(W-OKTA)가 스톡홀름, 마닐라, 상파울루, 북경, 시드니 등 전세계 23개 도시의 지회를 통해 주관하는 세계 한인 차세대 무역인 양성 프로그램이다. 애틀랜타에서는 8회째를 맞이하며, 동남부한인무역협회(회장 오유제)가 주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학계와 무역실무자, 언론, 재계관계자, 선배 창업가, 한국정부 관계자 등이 강사로 나선다. 남동부 대학 한인 경제·경영학 교수들은 세계 경제의 흐름과 시사점에 대해 강연한다. 이준수 앨라배마대학(UA) 교수, 심정필 조지아주립대(GSU) 교수, 어번대학 김형우 교수가 ‘세계경제 침체론의 실현 가능성’, ‘유비쿼터스 컴퓨팅 시대의 기업경영’, ‘세계 환율 동향’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오유제 동남부 무역협회장, 빌딩관리업체 GBM의 박선근 대표, 데이빗 김 C2에듀케이션 대표는 선배 창업가로서의 경험담과 미래 유망산업 등에 대해 조언한다.



실제 창업시 필수적 상식도 강의한다. 회계사, 관세사들이 비즈니스 관련 회계상식, 창업의 순서와 주의사항, 무역 관세상식, SBA융자 등에 대해 설명한다. 아울러 한류 컨텐츠, 미-쿠바 관계 정상화 등을 주제로 한 강연도 이어진다.

동남부무역협회는 “무역에 국한되지 않고 비즈니스와 창업에 관심있는 한인 청년들이 네트워킹하는 자리로 준비했다”며 “대학생부터 주재원까지,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무역스쿨의 참가대상은 만 21~39세의 재외동포 및 유학생, 주재원 등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애틀랜타 외곽지역 거주 참가자에게는 숙소도 제공한다.

신청: www.atlokta.com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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