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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극한에 부딪힌 셰프들의 '인피니트 챌린지'

[LA중앙일보] 발행 2015/06/30 스포츠 17면 기사입력 2015/06/29 21:03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들이 사상 최악 극한의 난관에 부닥쳤다.

2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인피니트의 성규가 출연해 인피니트 숙소에 있는 냉장고의 음식을 소재로 요리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인피니트의 냉장고는 남자 자취생들에게 흔히 볼 수 있는 냉장고보다 더 극한의 환경이었다. 냉장실에는 쓰레기 봉지에 담겨 있던 입에 담을 수 없는 칡즙이. 냉동실에는 뚜껑도 없이 멤버들이 먹다 남은 아이스크림이 그대로 보관돼 있었다. 이를 보는 셰프들은 탄식에 가까운 한숨을 내쉴 수밖에 없었다.

사실상 냉장고 외에 있는 실온재료와 기본재료에 크게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셰프들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극한의 상황을 어떻게든 타개해 냈다. 김풍은 토마토와 달걀을 이용한 '토달토달'로 김풍 역사상 가장 깊은 맛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얻었고 이원일은 기본 야채재료에 육포로 육수를 내는 상상도 못할 조리법의 '아육동'을 선보여 마찬가지로 개운한 국물요리를 극한으로 끌어올렸다. 결과는 이연복 스승이 '칼'과 '기'를 사사한 김풍의 승리로 돌아갔지만 이원일의 요리 또한 시청자들의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이연복과 미카엘은 앞서 셰프들이 소비한 재료들 때문에 더 극한의 상황에 몰릴 수밖에 없었다. 미카엘은 참치를 주재료로 한 완자 요리인 '나이스 투 미튜'를 만들어냈고 이연복은 아예 냉장고는 거들떠보지도 않고 실온재료인 우동과 통조림햄으로 튀김요리인 '복침개'에 도전했다. 면을 튀기는 낯선 발상의 '복침개'가 결국 승리를 차지했지만 '나이스 투 미튜'를 만들어낸 미카엘의 고생 또한 박수받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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