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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퍼레이드, 밤엔 불꽃놀이”

독립기념일 행사 풍성

[김민희 기자의 시카고 100배 즐기기]


독립기념일(4일)이다. 독립기념일을 맞아 시카고 일원 곳곳에서 불꽃놀이를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올해는 대부분의 시가 자체로 행사를 진행해 예년에 비해 더 화려한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 놓는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크고 작은 축제와 불꽃놀이를 소개한다.

▶네이비 피어=지난 2011년부터 독립기념일 행사를 취소했던 네이피 피어는 4년만에 다시 불꽃놀이 행사을 개최한다. 불꽃놀이는 해가 진 후 시작함에 따라 행사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야 주차 전쟁을 피할 수 있다. 담요와 편안한 접이식 의자, 간식도 잊지 말고 지참하는 것이 좋다.



▶알링턴하이츠=알링턴하이츠 인터내셔널 레이스코스 경마장(2200 Euclid Ave. Arlington Heights)에서 열리는 독립기념일 행사의 불꽃놀이는 해가 진 후 시작한다. 이에 앞선 오후 3시부터는 경마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입장료는 어른 18달러, 4세~16세 4달러다.

▶글렌뷰=글렌뷰시는 오전 11시 15분 할렘 애비뉴와 센트럴 로드에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독립기념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퍼레이드에 참여하기 원하는 사람들은 오전 10시반까지 글렌뷰 공립 도서관으로 집결하면 된다. 이후 오후 7시부터는 노스쇼어 콘서트 밴드를 비롯한 뮤지션들의 라이브 무대와 함께 페어가 열린다.

▶위글리 필드=위글리 필드(1060 W Addison St, Chicago)가 올해 처음으로 불꽃놀이를 개최한다. 오후 6시15분에는 마이애미 말린스와 시카고 컵스의 경기가 펼쳐지며 경기 후 불꽃놀이와 함께 관객들을 위해 이벤트가 열린다.

kim.min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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