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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OC 주택시장 콘도가 이끈다

작년보다 매매 26% 증가
가격 상승폭도 5.6% 최고

최근 오렌지카운티 주택시장을 콘도가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부동산 통계전문회사 코어로직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5일을 기준으로 이전 22일 동안 콘도 판매량은 총 1116채를 기록 전년 동기의 886채보다 26%나 증가했다. 콘도 판매가 중간값은 42만750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6% 상승했다. 이처럼 OC주택시장에서 콘도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은 기존 단독주택이나 신규주택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조사기간 중 기존 단독주택의 중간가격은 지난해보다 2.5%가 오른 66만5000달러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14% 늘어난 총 2351채를 기록했다.

신규주택 중간값은 83만6000달러를 기록했다.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13.3%가 줄어든 333채에 그쳤다.



조사기간 중 OC 전체 주택 중간가격은 61만2250달러로 지난해보다 2.9% 올랐으며 판매량은 총 3800채로 13.3%가 증가했다.

주택가격 인상폭은 지역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OC의 83개 우편번호 지역 가운데 26곳에서 가격이 올랐다. 판매량이 늘어난 곳은 25개 지역이었다.

한편 주택가격이 저렴한 27개 우편번호 지역의 주택 중간값은 51만1000달러 비싼 27개 지역 주택 중간값은 68만5000달러인 것으로 파악됐다.

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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