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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미성년자 담배 판매 강력단속

MD 4개 중 1개 업소 위반

메릴랜드 보건 당국이 미성년자에게 담배를 판매하는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과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
 
주 보건당국은 지난 2012년 10월부터 2013년 9월까지 1년간 담배 판매 업소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4개 업소 중 1개 업소에서 미성년자에게 담배를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특히 작년 한 해 동안 일부 업소를 대상으로 무작위 조사를 한 결과 미성년자 담배 판매 행위는 전년보다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 당국은 이에 따라 담배취급업소를 대상으로 비밀 조사관(undercover)들이 잘 훈련된 청소년들과 업소를 돌며 판매행위를 확인하는 불시 단속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행 메릴랜드 법상 담배 판매는 18세 이상이어야 한다. 담배 취급 업소는 27세 이하로 보이는 고객 중 담배 관련 제품을 요구하면 ID 확인을 요청할 수 있다.   
 
보건 당국은 18세 이하 미성년자에게 담배를 팔다 적발되면 담배 판매 면허가 정지될 수 있다며 비즈니스 업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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