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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총영사관 민원, 1만건 넘었다

상반기 민원업무 ‘사상최다’

가족관계등록부와 출입국사실증명서 발급이 대폭 증가하며 샌프란시스코·베이지역 한인 민원 접수 건이 2015년 상반기에만 1만건을 넘기며 최고치를 기록했다.

SF총영사관(총영사 한동만)이 6일 발표한 상반기 영사업무 처리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시작한 가족관계등록부 발급이 지난해 상반기 대비 493건이 늘며 36.22%나 증가했다.

또, 지난해 서비스를 시작한 출입국사실증명 신청건수가 291%나 대폭 증가했으며, 한국 부동산거래나 금융거래 등 위임장에 필요한 인감신고도 75%나 늘었다.

시민권과 영주권 취득 또는 취업시 필요한 범죄경력증명서 발급도 건수가 많지 않지만 전년대비 54%나 올랐으며 영사확인도 소폭 증가했다.



병역, 국적, 사증 업무 등은 감소했지만 그 폭이 크지는 않아 전체 민원 접수 건수는 역대 최대치인 1만167건을 기록했다.

<표참조>

이동률 SF총영사관 민원담당 영사는 “2012년과 지난해 각각 서비스를 시작한 가족관계등록부와 출입국사실증명서 업무는 지속적인 홍보로 발급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본다”며 “출입국사실증명서와 재외국민등록도 이런 관점에서 점점 업무량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이 영사는 “새로운 민원 업무가 추가되며 전체 민원접수 건수도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늘어난 업무 만큼 효율적 운용으로 한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서비스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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