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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차장 연쇄 차량털이 정치인들이 수사 촉구 나섰다



플러싱 한인 밀집 아파트 주차장에서 의문의 연쇄 차량털이가 발생해 입주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정치인들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본지 7월 3일자 A-3면>

피터 구(민주.20선거구) 뉴욕시의원실은 6일 플러싱 109경찰서에 연락을 취해 조속한 사건 수사를 촉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채원 한인 보좌관은 "피해가 계속 늘고 있는 만큼 재발 방지를 위해서라도 신속하게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며 "경찰로부터 수사 진척 상황을 파악하고 피해자들을 도울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있는지 강구해 보겠다"고 말했다.



조은진 토비 앤 스타비스키(민주.16선거구) 뉴욕주상원의원 한인 보좌관도 "7일쯤 한인 피해자들에게 연락해 피해 규모 등을 파악할 계획"이라며 "스타비스키 의원 사무실에서도 피해자 지원 방법을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다.

구 의원실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한 곳은 민영 아파트 주차장이기 때문에 시에서는 보상을 받을 방법은 없다.

이와 관련 보험회사들에 따르면 자동차 보험 풀커버리지에 가입했거나 세입자 보험 등이 있을 경우 이 같은 상황에서 보험 혜택이 가능하다.

올스테이트보험의 제임스 문 에이전트는 "각 보험사마다 프로그램마다 규정도 다르고 지원받을 수 있는 범위도 다르다"며 "제한이 있어 잃어버린 물건 등에 대한 보상을 모두 받을 수는 없겠지만 어느 정도는 혜택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승재 기자

seo.seungja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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