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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의 맛은 자연의 맛입니다"

갤러리아 마켓서 12일까지 시식회 및 판촉전

강원도 횡성군의 향토 먹을거리를 남가주에서 맛볼 수 있게 된다.

갤러리아 마켓은 강원도 횡성군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오늘(7일)부터 12일까지 횡성군 특산물 시식회 및 판촉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강원도 횡성군의 한규호 군수를 비롯해 가공식품 수출협의회 기업유치지원국 관계자 20여 명이 LA를 방문했다.

한규호 군수는 "이번 테스트 마케팅을 통해 한인 소비자에게 어떤 제품이 인기가 많은지를 파악하는 게 주된 목적이다. 또 지속적인 수출을 하기 위한 적절한 방도를 찾기 위해 미국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황태포 안흥찐빵 홍삼 쌀국수 도라지청 찐옥수수 감자떡 양갱 등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청아푸드와 엔초이스의 제품은 이미 한인들에게서 사랑받고 있다. 이들 업체는 지난달 뉴욕 팬시쇼에도 참가했다.

한 군수는 "이번 MOU는 충분한 가격경쟁력을 갖춘 횡성 지역의 우수 가공식품을 한인들에게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군수는 횡성 특산물들의 물류비 홍보비 등을 지원해 가격을 30% 정도 낮춰 미주 지역 한인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횡성 특산물들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LA갤러리아마켓 4곳(올림픽 한국마켓 버몬트 점 밸리 점)에서 열린다.

한편 횡성 LA방문단은 트레이더조 코스트코 등의 유통업체도 방문 주류시장 진출도 모색할 예정이다.

이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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