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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사 선거 참패 앤서니 브라운 연방 의원 선거로 부활하나

작년 메릴랜드 주지사 선거전에서 공화당 래리 호갠 후보에게 참패한 앤서니 브라운(사진)이 연방 하원의원 선거로 부활의 날갯짓을 펴고 있다.
 
볼티모어 선은 7일 제4지구 연방하원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브라운이 압도적인 표차로 다른 후보들을 앞서나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물론 여론 조사는 브라운 후보 진영이 실시했다.
 
여론 조사결과 브라운은 42%의 지지를 얻었다. 강력한 라이벌이 될 글렌 아이비 전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검사장은 20%, 나머지 후보들은 5% 내외를 기록했다. 지지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부동층도 여전히 3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운은 지명도 면에서 다른 후보들을 압도하고 있다. 마틴 오말리 전 주지사 시절 8년간 부지사로 활동하고, 작년 선거에서는 민주당 후보로 주지사 선거전에 나섰기 때문이다.
 


이번 조사는 워싱턴 일원에서 유명한 프레드 양 컨설턴트가 실시했으며 오차의 한계는 ±5%p다.
 
연방 하원의원 선거 제4지구는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를 중심으로 2011년 선거구 재획정 당시 앤 아룬델 카운티 일부가 포함됐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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