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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인수?"…구글 인수설에 요동친 LG전자 주가

[조인스] 기사입력 2015/07/22 16:40

22일 구글이 LG전자를 인수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LG전자 주식이 요동쳤다.

이날 전날보다 0.59% 하락하며 장을 시작한 LG전자 주가는 오전 11시쯤 구글 인수설이 퍼지면서 14.52%까지 급등했다. 주가를 끌어올린 건 증권가 정보지였다.

이날 퍼진 정보지에는 “글로벌 정보기술(IT) 공룡 구글이 LG전자 지분 35%(23억 달러, 2조5000억원)을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로 인수해 LG그룹의 지주사인 LG를 제치고 최대주주로 올라설 계획”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구글은 스마트폰, 사물인터넷(IoT), 무인자동차 분야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되 직접적인 경영권 인수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는 내용과 “구글의 인수 가격을 낮게 산정하기 위해 고의로 (주가를) 낮춘 것 아니냐는 의구심도 일각에선 대두되고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하지만 이후 LG전자 측이 이를 부인하면서 주가는 다시 하락했다. 이날 LG전자는 전날보다 3.07% 오른 4만3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가 몰리면서 거래량도 급증했다. 이날 LG전자 거래량은 635만6218주를 기록했다.

최근 하루 평균 거래량이 100만주에도 미치지 못했던 것에 비하면 6배 넘게 늘어난 셈이다. LG전자 주가는 2분기 실적 부진 우려가 불거지면서 신저가 기록을 연일 갱신하며 5만원 선 아래로 떨어졌다.

정선언 기자 jung.sune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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