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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푹푹 찐다…체감온도 100도 넘어

이번 주 뉴욕과 뉴저지 일원의 기온은 화씨 90도를 넘고 일부 지역에는 95도까지 이르는 찜통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화요일인 28일부터 98~91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해 수요일에 절정을 이를 것으로 보인다. 29일 플러싱을 비롯한 뉴욕시 일원은 93도까지 뉴저지주 포트리 등지는 95도까지 기온이 오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높은 기온에 날씨도 습해 체감온도는 100도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더위는 목요일 오후께 한차례 비가 내린 뒤 잠시 꺾일 전망이다.

이주사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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