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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살인사건 18% 증가

전년 대비…성범죄·절도등 강력범죄는 감소

워싱턴 DC의 전체적인 범죄 발생 건수는 줄어든 가운데 살인과 총기 범죄는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현재까지 워싱턴 DC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은 총 78건이었다. 이는 전년도 동기간 66건보다 18% 증가한 수치다. 지금 같은 추세라면 올 한해 워싱턴 DC 내에서 발생하는 살인 사건은 124건에 달할 전망이다.

총기 관련 사건도 마찬가지다. 총기로 무장한 채 저지른 강도사건은 지난해보다 16%, 총기 등 흉기를 사용한 폭력 범죄는 19% 증가했다.

반면 전년도 동기간 대비 강력범죄 발생률은 1.6% 감소했다. 성 관련 범죄와 절도는 각각 18% 줄었다.



메릴랜드 볼티모어의 경우 올 한해 숨진 사람은 총 178명으로 조사됐다. 볼티모어 폭동 등 예년보다 범죄가 자주 발생했으며 7월 한 달동안만 34명이 숨졌다. 지난해에는 총 211건의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김영남 기자
kim.youngnam@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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