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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로타리 클럽 김종호 회장 “노인분들 위한 풍성한 사업 기대”

“경선을 치르고 나면 아무래도 한인사회가 양분화될 수 있습니다. 한인사회가 다시 화합, 결속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카고 한인 로타리 클럽 김종호(사진) 회장은 “선거 기간 중 다소 분위기가 과열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 경선이 끝났으니 다시 제 모습을 찾아야 할 것”이라며 “한인회장께서는 분열이란 경선 후유증이 속히 치유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한인회와 기관단체들간 협력이 잘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협력을 통해 한인사회내 크고 작은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며 “단체가 결집하는데 한인회가 그 중심이 되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32대 한인회의 공약과 관련 김 회장은 “노인분들을 위한 행사를 열겠다고 들었는데 참으로 바람직한 계획이라고 본다. 1세대의 노력과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한인사회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노인분들을 위한 풍성한 사업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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