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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밸리에 훈련견 등장해 후각으로 ‘송로버섯 채취’



나파밸리에서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로 꼽히는 송로버섯 채취에 후각이 발달한 개가 이용된다.

피놋 누아 품종 와인으로 유명한 와이너리 ‘로버트 신스키’는 최근 땅 속에서 자라는 송로버섯을 채취하기 위해 개를 훈련시키고 있다.

땅 속 4~6인치 깊이에서 자라는 송로버섯의 위치를 찾기 위해 훈련견을 이용하기 위해서다.

로버트 신스키는 나파 밸리에서 처음으로 송로버섯 농장을 시작한 와이너리다.



이곳에서는 5년 전 처음으로 포도밭에 수백 그루의 참나무와 개암나무를 심고 송로버섯 종균을 접종했으며 이번 가을 수확을 앞두고 있다.

송로버섯은 캐비아·푸아그라와 함께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고급 식재료로 셰프들 사이에서는 ‘땅속의 검은 다이아몬드’로 불리며 수익성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나파밸리에서 송로버섯을 이용한 요리를 하고있는 켄 프랭크 셰프는 “나파밸리가 송로버섯 재배사업의 주요한 도시로 떠오를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신다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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