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애플워치' 베스트바이서도 판다

애플스토어에서만 판매된던 애플 스마트워치 '애플워치(사진)'가 8월부터 전국 최대 전자제품 매장인 '베스트바이'에서도 판매된다.

26일 베스트바이는 내달 7일부터 전국 100여 개 매장에서 애플워치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애플스토어를 제외한 오프라인 전자제품 전문매장으로서는 최초다.

현재 애플워치는 애플의 온라인.오프라인 매장에서만 판매되고 있으며 전문 유통업체에서는 판매되지 않았다.

판매되는 모델은 '스포츠'와 '워치' 모델 중 16개 모델이며 다양한 액세서리도 함께 판매된다. 단, 최고급 모델인 애플워치 에디션은 종전대로 애플스토어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또, 연말 시즌에는 추가로 200여 개 매장이 애플워치를 판매할 수 있게 되며, 베스트바이 홈페이지에서도 판매가 가능해질 예정이다.

애플은 최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애플워치의 구체적인 판매량을 공개하지 않아 애플워치 판매가 예상 외로 부진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때문에 애플워치의 판매매장 확대는 애플워치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한편, 시장조사업체인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애플워치는 2분기 동안 400만대가 판매된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75%를 차지하는 숫자다. 또 삼성전자 스마트워치 판매량보다 10배가 많은 수치다.

이성연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