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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이 밝은 한국 만든다”

김무성 대표 동포환영회
의원 12명 한인 250여명 참석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및 의원단 초청 워싱턴 환영회가 27일 폴스처치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렸다. 동포간담회를 겸한 이날 환영회에는 김무성 대표를 비롯, 김정훈 정책위원장,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장윤석 재외국민위원회 북미주 지역위원장, 이군현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위원, 강석호 국회 국토교통위 위원, 김학용 비서실장, 김영우 수석대변인, 김종훈 국제위원장, 심윤조 재외국민위원장, 양창영 재외국민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정옥임 대표최고위원 등 25일 방미한 의원단 전원이 참석했다. 워싱턴 지역 한인으로는 이번 행사를 공동주최한 새누리워싱턴미래포럼, 워싱턴한인연합회, 버지니아한인회,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 동중부한인회연합회를 비롯한 지역 한인단체, 한인들 2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문미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동포환영회 위원장의 환영사, 서재홍 수도권메릴랜드 한인회장의 축사와 김무성 대표의 인사, 동포정책 및 지역 현안 관련 질의응답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미주 동포들의 걱정과 노력이 보다 밝은 한국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한미동맹 62주년을 맞은 올해, 미주 한인의 위상이 올라가고 있다. 타지에서도 항상 고국을 걱정하는 여러분과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의 아버지, 할아버지 세대가 오늘의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만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한국은 노동시장 양극화, 저출산과 고령화, 엔저와 수출 부진 등 문제에 따른 경제약화, 진보 좌파세력이 어린세대에게 영향을 미치는 등 많은 문제에 직면해있다. 우리 새누리당은 탁상공론과 갑론을박을 떠나 단호한 결단과 추진력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현지 기자
yoo.hyunj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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