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이 밝은 한국 만든다”
김무성 대표 동포환영회
의원 12명 한인 250여명 참석
행사는 문미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동포환영회 위원장의 환영사, 서재홍 수도권메릴랜드 한인회장의 축사와 김무성 대표의 인사, 동포정책 및 지역 현안 관련 질의응답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미주 동포들의 걱정과 노력이 보다 밝은 한국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한미동맹 62주년을 맞은 올해, 미주 한인의 위상이 올라가고 있다. 타지에서도 항상 고국을 걱정하는 여러분과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의 아버지, 할아버지 세대가 오늘의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만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한국은 노동시장 양극화, 저출산과 고령화, 엔저와 수출 부진 등 문제에 따른 경제약화, 진보 좌파세력이 어린세대에게 영향을 미치는 등 많은 문제에 직면해있다. 우리 새누리당은 탁상공론과 갑론을박을 떠나 단호한 결단과 추진력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현지 기자
yoo.hyunj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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