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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밋츠베이글' 나이트라인 출연

온라인 데이팅 업체 성공담
창업자 한인 자매들 인터뷰

온라인 데이팅 업체 '커피밋츠베이글(Coffee Meets Bagle.대표 강아름 이하 CMB)' 창업자 자매(수현.아름.다운)들이 ABC 방송 나이트라인에 출연했다.

지난 1월 ABC 샌프란시스코 방송의 창업가 투자 프로그램 '샤크 탱크(Shark Tank)'에서 억만장자 투자자인 마크 쿠반이 부른 3000만 달러 매입 제안을 거절하며 화제가 된 이들은 ABC의 한인 최초 간판 앵커이자 나이트라인 공동 앵커 겸 기자인 주주 장과 만나 포부를 밝혔다.

장 앵커는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의 CMB 본사를 방문해 이들과 소통하며 온라인 데이팅 업체의 홍수 속에서 CMB의 강점 어떻게 데이트가 이루어지는지 등에 대해 짚었다.

장 앵커가 "마크 쿠반의 제안을 거절하면서 거만하다는 등 안 좋은 이야기도 많이 들었을 것 같다"고 묻자 강 대표는 "방송이 나간 뒤 '미친 거 아니냐 제정신이 아니다'는 등 수많은 비난성 e메일을 받았지만 개의치 않았다"며 "결국 나중에는 우리가 현명한 선택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현재 CMB의 온라인 매칭 건수는 약 2000만 건을 넘어섰고 사귀는 커플은 1만 쌍 이상(1월 기준)이다.

황주영 기자

hwang.jooyo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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