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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중간 연령 38.1세…팰팍은 '젊은 타운'

NJ 한인 밀집 지역 중 에지워터·잉글우드 다음
포트리 45.2세, 레오니아 42.3세, 알파인 50.3세

뉴저지주 한인 밀집 지역 가운데 팰리세이즈파크가 다른 곳에 비해 '젊은 타운'으로 나타났다.

29일 지역 언론 스타레저가 센서스 자료를 바탕으로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팰팍 주민의 중간 연령은 38.1세로 추정됐다.

2010년 센서스를 기준으로 뉴저지에서 한인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 10곳 가운데 팰팍보다 중간 연령이 낮은 곳은 에지워터와 잉글우드밖에 없었다. 이들 지역의 중간 연령은 각각 37.4세로 추정됐다.

팰팍의 경우 여성에 비해 남성의 중간 연령이 눈에 띄게 낮은 것이 특징. 남성의 중간 연령은 35.5세로 여성의 40.2세보다 4.7세나 낮았다.



팰팍 외 주요 한인 밀집 지역의 경우 대부분 중간 연령이 40대로 추정됐다.

포트리 주민의 중간 연령은 45.2세로 맞닿아 있는 팰팍보다 7.1세나 높았다. 여성의 중간 연령이 47.4세로 남성의 42.7세에 비해 휠씬 높았다.

팰팍과 이웃한 레오니아와 리지필드도 주민 중간 연령이 각각 42.3세 43.4세로 나타났다.

버겐카운티 북부의 한인 밀집 지역도 대부분 중간 연령이 40대로 나타났다. 알파인의 경우 중간 연령이 50.3세였다.

한편 뉴저지주 전체에서 가장 중간 연령이 낮은 곳은 럿거스 주립대 캠퍼스가 있는 뉴브런스윅으로 23.1세였다.

반면 중간 연령이 높은 곳은 대부분 해안 지역의 타운으로 케이프메이가 67.8세로 가장 높았다.

이 외에 오션카운티에 있는 레이크우드와 맨체스터의 경우 불과 15마일 거리이지만 중간 연령이 각각 23세와 65세로 큰 차이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뉴저지주 전체의 중간 연령은 39세로 추정됐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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