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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제도 개선·재외동포청 신설 등 약속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환영회
"동포 예산 확충 위해서 노력"

"동포들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상생의 길을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9일 뉴욕을 방문했다. 김 대표는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열린 동포 환영회에서 "선천적 복수 국적제도 개선과 재외동포청 신설 동포 예산 확충 등으로 빠른 시간 내에 동포들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또 "한미동맹 62주년을 맞은 올해 미주 한인의 위상이 올라가고 있다. 타지에서도 항상 고국을 걱정하는 여러분과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의 아버지 할아버지 세대가 오늘의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만든 것"이라고 추켜세웠다.

김 대표는 이날 김정훈 정책위의장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장윤석 재외국민위원회 북미주 지역위원장 이군현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위원 강석호 국회 국토 교통위 위원 김학용 비서실장 김영우 수석대변인 김종훈 국제위원장 심윤조 재외국민위원장 양창영 재미국민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류지영 국회여성가족위원회 간사 정옥임 대표 특보 등 현직 의원 10여 명을 대동했다.



김 대표는 이날 한미 양국 간의 동맹과 경제.사회적 불평등 해소 일자리 부족 현상 등을 최우선 과제로 지적했다

김 대표는 "일자리가 민생이자 복지"라며 "노동개혁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고 이들이 보다 나은 미래 세상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또 "대한민국 집권 여당의 대표로서 미래를 위한 노력에 힘을 기울이고 한미 관계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워싱턴DC를 시작으로 지난 25일부터 8월 1일까지 7박8일간의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김대표는 30일 헌츠포인트에 있는 한인 수산.청과 새벽시장과 9.11 기념관을 방문한 후 31일 LA로 떠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뉴욕협의회 뉴저지한인회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 퀸즈한인회 맨해튼한인회 롱아일랜드한인회 새누리뉴욕미래포럼 재향군인회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승재 기자

seo.seungja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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