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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도 감동할 1000여 성도들의 열기

뉴저지 호산나복음화대성회
'주를 향한 간절한 기도' 주제
필그림교회서 오늘까지 진행

29일 시작된 뉴저지 호산나복음화대성회 분위기가 뜨겁다.

오늘(31일)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리는 이번 복음화대성회에는 예년과는 달리 많은 인원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1000여 명의 성도들이 모여 말씀을 사모하는 열정을 보였다. 대성회는 3일 동안 뉴저지 필그림교회(담임목사 양춘길)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성회의 주제는 '아버지여! 이 나라와 가정을 보호하여 주시옵소서'다. 주제 말씀은 열왕기상 8장 28절 '주여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으시옵소서'다. 하나님의 보호를 향한 간절한 부르짖음 1000여 명이 외치는 간절한 마음이 하나님을 감동시키고도 남을 듯한 열기다.

이번 성회에 앞서 뉴저지교회협의회 이병준 회장은 지난해 다소 허전했던 행사 분위기를 의식한 듯 지역 교회 목회자들의 협조를 부탁한 바 있다. 이 회장은 "목회자들이 돕지 않으면 아무리 훌륭한 강사가 와도 집회 장소는 텅텅비게 됐다"며 "성회 장소가 비면 성령께서 탄식하실 것"이라고 서면을 통해 목회자들에게 알렸다. 현재 동성애 문제와 자유주의 신학 도덕과 윤리의 성경적 기준 붕괴 등을 꼽으며 "양떼들의 신앙 가치관이 흔들거리고 있다"는 위기 의식도 덧붙였다.



오늘이 호산나복음화대성회의 마지막. 과연 어떤 말씀이 전해질지 직접 은혜의 현장에 가보길 권한다. 필그림교회 18 Essex Rd. Paramus NJ. 551-257-5001. 551-257-5001.

이주사랑 기자

lee.jussarang@koreadaily.com

한기홍 목사=LA 지역 대형교회 중 하나인 LA은혜한인교회 담임목사. 올해 워싱턴DC 연방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제64회 '국가 기도의 날'에서 한인 1세 목사 최초로 기도자로 초청받은 바 있다. 미주 기독교한인총연합회 회장으로도 사역중이며 미연방 동성결혼 합헙화 저지 기도연대 대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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