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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컴포트우먼' 시사회 개최

오늘부터 오프브로드웨이 공연

한국 위안부 피해자들의 이야기가 오프브로드웨이에 첫선을 보였다.

〈관계기사 B-10면>

상업적 뮤지컬 중심인 브로드웨이와 달리 사회성을 담은 작품을 주로 무대에 올리는 브로드웨이 인근 극장가들을 칭하는 오프브로드웨이 사상 첫 위안부 뮤지컬인 '컴포트우먼(Comfort Women.연출 김현준 감독)'이 세인트 클레멘츠 극장에서 31일 개막하는 가운데 30일 시사회가 열렸다.

미국과 한국 중국.일본 등지의 많은 언론들이 참석해 취재 열기를 더했고 시사회 후에는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잊혀져선 안될 과거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제프리 콘(37)씨는 "평소 한국에 관심이 많이 위안부 역사를 알고는 있었지만 직접 보니 인간으로서 화가 난다. 전쟁 중 여성과 아이는 가장 큰 희생자이지만 집단으로 위안소를 설치해 잔혹 행위를 한 것은 사과 없이 용서받지 못할 일"이라고 말했다.

황주영 기자

hwang.jooyoung4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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