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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과학기술자대회 잡페어 "기업·구직자 윈윈"

2015 한미한인과학기술자 학술대회 2일차를 맞아 한미 과학기술자 잡페어가 애틀랜타에서 열렸다.

31일 애틀랜타 하얏트호텔 대회장에는 기아자동차, 만도, SKC 등 조지아·앨라배마 현지기업,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한국 대기업들이 부스를 차리고 한미 과학자들과 면담했다. 한국기계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한국 정부기관 관계자 등 40여개 업체도 참석했다.

기업 측은 회사가 바라는 인재상과 기업현황들을 소개했고, 구직자들은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수집했다. 참가 기업들은 실력있는 인재들을 만날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SKC 김성호 상무는 "저희 회사가 조지아에 공장을 두고 있다보니, 타 회사에 비해 많은 구직자들이 관심을 보였다"며 "훌륭한 인재들을 만날 수 있어 만족한다"고 말했다. 만도의 강종길 부장은 "조지아 뿐 아니라 미시간과 한국에서 활약할수 있는 R&D 인력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잡페어를 준비한 재미과기협 조지아지부 권봉경 지부장은 "조지아·앨라배마 등 지상사와 지역 기업들을 많이 참여시키려고 노력했다"며 "과학자들과 기업 양쪽이 모두 '윈윈'할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또 박상혁 한미한인과학기술자대회 지역 준비위원장은 "이번 잡페어에는 한국기업과 연구기관 뿐만 아니라, 연방수사국(FBI) 등 미국 정부기관도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고 덧붙였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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